우주 공간 안에서 별들은 움직이고 있습니다. 달은 지구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데 1달이 걸립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1회 공전하는 데 1년이 걸립니다. 그 속도는 무려 1초에 약 30km입니다. 태양계는 은하계의 중심을 향해 공전하는 데 1초에 약 300km를 날아가고 있습니다. 별들의 운행은 어떤 원리일까요? 별들의 운행에는 '만유인력'이 깊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만유인력이란 질량을 지닌 물체들이 서로 잡아당기는 힘으로, 질량에 비례하고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합니다. 별과 별 사이에 서로 잡아당기는 만유인력만 있다면 두 별은 서로 합쳐질 것입니다. 그런데 만유인력과 함께 작은 별이 큰 별을 중심으로 '회전하려는 힘'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만유인력>과 <회전하려는 힘>이 균형을 이루면서 작은 별이 큰 별을 공전하는 '궤도 운행'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주에서 '만유인력'은 왜 생길까요? 또 별이 '회전하려는 힘'은 왜 생길까요? 창조주 하나님에 의해 생깁니다! 우주의 모든 힘의 근원은 하나님입니다. 그렇다면 우주 안에서 움직이는 모든 별의 최종적 중심 방향은 어디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보좌=천국='우주의 중심'입니다. "태양과 별들, 천체가 모두 하나님의 보좌 주위를 일정한 궤도에 따라 돌고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677).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봄(송정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