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1월 13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본문
포도나무는 혼자서는 설 수가 없기 때문에 붙잡아 주는 지지대가 필요합니다. 또 굵고 실한 포도 열매를 수확하려면 반드시 늦가을이나 봄이 오기 전 늦겨울에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 내는 전정 작업이 필요합니다.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 무엇보다 포도나무 줄기가 포도나무에 단단히 붙어 있어야만 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다가 어떠한 어려움이나 힘든 일이 있더라도 포도나무 되시는 예수님께 단단히 붙어 있어야 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불필요한 가지들은 조금은 아프겠지만 과감하게 잘라 내야 합니다. 나쁜 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자신에게 나쁜 습관이나 잘못된 버릇이 있다면 ‘예수님 저에게 있는 잘못된 습관들을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세요. 그러면 예수님께서 틀림없이 도와주십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지 않고 내버려 두면 결국에는 그 포도나무마저 망치게 되지요. 예수님은 우리 모두 멋진 포도나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십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재인(서중앙교회)
- 이전글진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아요
- 다음글순종하며 따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