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6일
어떤 상황에서든지!
본문
모세는 이집트의 왕자로 자랐지만 자신이 히브리 사람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살았어요. 그러다 어느 날 어떤 이집트 사람이 히브리 사람을 때리는 모습을 보고 그를 구하기 위해 이집트 사람을 죽이고 모래 속에 감추었어요. 하지만 그 일이 탄로 나는 바람에 모세는 미디안으로 도망쳤지요. 그러다 우물가에서 어떤 어려움에 부닥친 여인들을 만났어요. 쫓기는 신세였기 때문에 모른 척하고 그 자리를 벗어날 수도 있었지만 모세는 여인들을 도와주었어요. 미디안 제사장의 딸이었던 그 여인들은 모세 덕분에 다른 목자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양 떼에게 물을 먹이고 평소와는 달리 일찍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지요. 이 일을 들은 제사장은 놀라워하며 갈 곳이 없던 모세를 초대해 함께 살기를 청했어요.
가진 것이 없거나 시간이 없어서 혹은 그럴 만한 처지가 아니라서 남을 도울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면서 좀 더 여유가 생기거나 상황이 나아지면 그때 돕겠다고들 해요. 하지만 남을 돕기에 괜찮거나 완벽한 시기는 따로 없어요. 그러니 어떤 상황에서든 누군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할 때 모세처럼 지나치지 말고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재원(별내교회), 류은하(원두리교회)
가진 것이 없거나 시간이 없어서 혹은 그럴 만한 처지가 아니라서 남을 도울 수 없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면서 좀 더 여유가 생기거나 상황이 나아지면 그때 돕겠다고들 해요. 하지만 남을 돕기에 괜찮거나 완벽한 시기는 따로 없어요. 그러니 어떤 상황에서든 누군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할 때 모세처럼 지나치지 말고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재원(별내교회), 류은하(원두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