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인정한 여인-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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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시작되면 피는 꽃, 7~8월에 많이 볼 수 있는 꽃이 능소화랍니다. 옛날에는 부잣집이나 양반집에서 마당이나 대문 주변에 많이 심어 양반 꽃이라고도 하고 금동화라고도 한답니다. 꽃말은 ‘이름을 날림’이라는군요.
성경에 능소화의 꽃말처럼 이름을 날린 한 여인이 있었어요. 예수께서 죄를 용서하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으므로 마리아의 마음은 감사로 가득 찼어요. 그는 예수의 몸에 부을 값진 향유 한 옥합을 샀어요. 옥합을 깨뜨리고 향유를 예수의 머리와 발에 붓고 울면서 무릎을 꿇고 눈물로써 발을 적시고 길고 미끈한 머리털로 예수님의 발을 씻겼어요. 유다는 이와 같은 행위를 매우 불쾌한 눈으로 바라보았고 왜 이 비싼 향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지 않느냐며 비난하고 분개했어요.
예수님은 “너희가 어찌하여 이 여자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이 여자가 내 몸에 이 향유를 부은 것은 내 장례를 위하여 함이니라”라고 말씀하셨어요.
옥합이 깨질 때 향기가 온 집에 가득했듯 그리스도께서 운명하시고 그의 몸은 훼손될 것이나 그는 다시 무덤에서 일어나시고 그의 생명의 향기는 세상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시대의 소망, 563).
우리 친구들도 마리아처럼 감사한 마음을 예수님께 표현하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도규민(대구국제교회), 한현민(임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