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11일
진정한 자유
본문
작년 겨울 결이가 바닷가에서 게를 잡아왔어요. 집에 돌아와 마당에 풀어 주려는데 아빠가 말씀하셨어요.
“게는 바닷가에서 살 때 가장 자유롭단다.”
결이는 잠시 생각했어요. 집 마당은 넓고 자유롭게 보이지만 게는 물이 없으면 살 수 없어요. 그래서 가족은 차를 타고 다시 바닷가로 가서 칠게를 놓아주었지요. 하나님께서 게가 물가에서 살도록 만드셨기 때문이에요.
만약 물이 없는 마당에 그냥 풀어 주었다면 게는 자유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점점 약해지고 죽어 갔을 거예요. 진짜 자유는 하나님이 정해 주신 자리에 있을 때 얻는 거예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하는 것이 언제나 자유를 주는 건 아니에요. 부모님은 결이가 어릴 때 ‘조심히 뛰어놀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말을 듣지 않고 세게 뛰어놀다가 다리를 다쳐 며칠 동안 불편하게 걸어야 했어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에도 똑같아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 가장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만드셨어요. 말씀을 떠나 자기 멋대로 살면 자유로워 보이지만 결국은 힘들고 불행해질 수밖에 없어요.
오늘도 하나님 말씀을 잘 따라가며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호(남원교회), 신소담(정읍중앙교회)
“게는 바닷가에서 살 때 가장 자유롭단다.”
결이는 잠시 생각했어요. 집 마당은 넓고 자유롭게 보이지만 게는 물이 없으면 살 수 없어요. 그래서 가족은 차를 타고 다시 바닷가로 가서 칠게를 놓아주었지요. 하나님께서 게가 물가에서 살도록 만드셨기 때문이에요.
만약 물이 없는 마당에 그냥 풀어 주었다면 게는 자유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점점 약해지고 죽어 갔을 거예요. 진짜 자유는 하나님이 정해 주신 자리에 있을 때 얻는 거예요.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하는 것이 언제나 자유를 주는 건 아니에요. 부모님은 결이가 어릴 때 ‘조심히 뛰어놀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하지만 말을 듣지 않고 세게 뛰어놀다가 다리를 다쳐 며칠 동안 불편하게 걸어야 했어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에도 똑같아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 가장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도록 만드셨어요. 말씀을 떠나 자기 멋대로 살면 자유로워 보이지만 결국은 힘들고 불행해질 수밖에 없어요.
오늘도 하나님 말씀을 잘 따라가며 하나님이 주시는 진짜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호(남원교회), 신소담(정읍중앙교회)
- 다음글반드시 가을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