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9일
왜 나한테만
본문
학교에서 돌아온 성호는 표정이 어두웠어요. 모든 친구가 성호에게 화를 냈다고 했어요. 성호는 친구와 함께 보물찾기를 하려고 장난감을 감추었대요. 그리고 그 사실은 비밀로 했대요. 그런데 친구가 다른 친구에게 전했고 또 전해져서 많은 친구가 알게 되자 한꺼번에 이야기를 한 거예요. “너 그거 왜 숨겼어?” “몇 개 없는데 그러면 어떻게 해!” “그게 네 거냐?” 설명할 틈도 없이 여러 말이 한꺼번에 쏟아지자 너무 화가 나서 태권도에서 배운 발차기와 엎어치기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놓았어요.
엄마는 너무너무 속상하고 억울했겠다고 위로해 주었어요. 화난 마음을 참느라 힘들었겠다고도 말해 주었어요. 마음을 알아주자 참았던 설움이 눈물로 터져 나왔어요. 그런 성호에게 잠언 16장 32절 말씀을 읽어 주었어요.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성호를 칭찬해 주며 예수님의 방법대로 친구들을 대한 모습을 하나님이 보시고 무척 기뻐하셨을 거라고 말해 주었더니 울음을 그치고 진정되었어요. 그날 저녁 성호는 일기장에 이렇게 썼어요. “엄마와 이야기하고 기도를 하니 마음이 조금 나아졌다.”
여러분도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친구를 때려 주고 싶을 만큼 화가 났던 적이 있나요? 그 순간 그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기도해 보세요. 오늘의 말씀처럼 행동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유현, 최소율(본부교회)
엄마는 너무너무 속상하고 억울했겠다고 위로해 주었어요. 화난 마음을 참느라 힘들었겠다고도 말해 주었어요. 마음을 알아주자 참았던 설움이 눈물로 터져 나왔어요. 그런 성호에게 잠언 16장 32절 말씀을 읽어 주었어요.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은 성호를 칭찬해 주며 예수님의 방법대로 친구들을 대한 모습을 하나님이 보시고 무척 기뻐하셨을 거라고 말해 주었더니 울음을 그치고 진정되었어요. 그날 저녁 성호는 일기장에 이렇게 썼어요. “엄마와 이야기하고 기도를 하니 마음이 조금 나아졌다.”
여러분도 억울한 일을 당했거나 친구를 때려 주고 싶을 만큼 화가 났던 적이 있나요? 그 순간 그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기도해 보세요. 오늘의 말씀처럼 행동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유현, 최소율(본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