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에게 전도한 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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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존은 등록금을 벌기 위하여 여러 주 동안 자전거로 문서 전도를 했습니다. 어느 날 ‘이제는 등록금을 낼 수 있을 만큼 벌었다.’라고 생각하며 기쁨으로 휘파람을 불면서 집으로 돌아가다가 권총 강도를 만났어요. “통행세 내놔!” 그 순간 다존은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렸어요. “빨리 내놓지 못해?” 다존은 지니고 있던 현금 전액을 다 털어 주고 소책자와 전도지도 건네주면서 ‘예수님 믿고 착한 사람 되세요.’라고 전도까지 했습니다. 이때 강도는 “내 걱정 말고 너나 잘 믿고 천국 가라.”고 하면서 양복까지 빼앗아 갈아입고 달아났어요. 다존은 생명을 지켜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 기도를 드리고 강도를 구원해 주시도록 기도한 다음 강도가 버린 옷을 입고 숙소로 돌아왔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강도가 버리고 간 옷의 호주머니마다 돈이 가득 들어 있었던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아갈 때 영원한 기쁨이 있다”(선지자와 왕, 668).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무기는 기도와 음악이다”(건강 생활의 지혜, 234).
“기도는 사탄의 공격을 물리치는 무기이다”(실물교훈, 129, 250).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손다현(강릉동부교회), 노준우(용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