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이야기(1)-노래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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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는 노래 관한 이야기를 할게요.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신 모습을 생각해 보면 삶을 변화시키는 설교를 많이 하셨어요. 하지만 아픈 사람을 치료하시는 봉사는 더 많이 하셨어요.
예수님처럼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는 치료 봉사를 하고 싶나요? 그런데 의사도 간호사도 목사님도 아니라고요? 우리 친구들이 해 줄 수 있는 치료 봉사가 있는데 아픈 분들과 노래와 찬양을 함께하는 거예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의 소리를 듣는 것과는 다르게 여러 명이 함께 노래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나요. 20분 동안 암 환자들과 간병인들 그리고 암으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함께 노래를 부른 뒤 침샘 검사를 했어요. 노래하기 전 침샘과 비교해서 면역력이 훨씬 올라갔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어요. 면역력이 높아지면 우리 몸에 위험한 병균들이나 암세포 등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질병을 걸리지 않게 막아 줘요. 노래는 정말 놀라운 치료제이지요!
또 혼자 노래할 때는 즐거운 마음이 생겼다가 곧 없어지지만 함께 노래를 하면 노래하기 전과 후에 기쁜 마음이 훨씬 더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해요.
오늘 가족들과 힘차게 노래를 20분 정도 불러 보면 어떨까요? 또 몸과 마음이 아픈 친구들과 어른들과 함께 즐거운 찬양을 해 봐요. 모두가 건강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치료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로아(여주중앙교회), 신하람(귀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