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자에게 빈곤이 강도같이 온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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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반납하는 날입니다. 현서는 귀찮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 귀찮아. 내일 반납하지 뭐.’ 현서는 요즘 만사가 귀찮은 ‘귀찮아 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과 마음은 점점 더 게을러지는 것 같습니다. 성경에는 게으름에 대해 뭐라고 말하고 있는지 한 번 살펴볼까요?
“게으른 자의 욕망이 자기를 죽이나니 이는 자기의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잠언 21:25). 게으른 자는 침대에서 일어나기도, 일하기도 싫어한다고 말합니다. “네가 좀 더 자자, 좀 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 더 눕자 하니 네 빈궁이 강도같이 오며”(잠언 24:33). “자기의 일을 게을리하는 자는 패가하는 자의 형제니라”(잠언 18:9). 이렇듯 솔로몬의 잠언에서 게으름의 결과는 가난과 패망이라고 말합니다.
게으름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하지 않아 축복을 받지 못하게 합니다. 우리는 게으름을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귀찮아서 해도 늦게 뜨게 하시고 비와 눈을 보내는 일을 미루셨다고 생각해 보세요. 세상의 누구도 살아남지 못할 것입니다. 매일 아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해를 뜨게 하고 우주를 운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보며 여러분도 게으름을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자 이제 오늘 하루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지안, 조수아(빛고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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