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내 기도는 안 들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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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희네 가족은 근처 식물원에 나들이를 갔다가 우연히 거에서 열리는 골든벨에 참여했습니다. 언니 수희와 동생 가희는 “하나님, 잘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언니 수희는 1등을, 동생 가희는 안타깝게 중도 탈락했답니다. 가희는 “하나님은 언니 기도만 들어주시고, 내 기도는 들어주지 않으시네.”라고 말했어요. 왜 하나님은 누구의 기도는 들어주고 누구의 기도는 들어주지 않으실까요?
첫째, 배가 고프다는 아이에게 서둘러 먹을 것을 준비하는 부모님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긴급한 요청에는 바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둘째, 낡은 킥보드를 새것으로 사 달라고 했을 때 킥보드 대신 자전거를 사 주시는 부모님처럼 우리가 원하는 대로는 아니지만 더 좋은 것을 주시기도 합니다.
셋째, 진짜 자동차를 사 달라면 운전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겠죠? 하나님이 보실 때도 그래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모양이라도 하나님께서는 가장 완벽한 시간에 가장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주십니다. 여러분도 지금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오늘 말씀처럼 받을 줄로 믿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하루를 보내 볼까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소미(구리교회), 방하엘(대천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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