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6일

아브라함을 부르시다(숫자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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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창세기 12장 4절)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는 말이 있지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 복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75살이었어요. 지금으로 보면 할아버지 나이예요! 하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즉시 순종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고향을 뒤로하고 떠난 것이죠.
여러분이 있는 자리에서 가장 먼 곳은 어디일까요? 미국? 유럽? 아니요. 바로 우리의 머리에서 가슴까지의 거리예요.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그 말씀을 마음으로 순종하는 일은 망설일 때가 많이 있어요. 머리로는 끄덕이지만 진심으로 마음을 다해 순종하기를 결심하는 건 주저하지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왜요? 언제요? 꼭 해야 하나요?’라고 묻지 않고 즉시 순종했어요. 그랬을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많은 복을 받았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과 부모님의 말씀에 ‘예.’ 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요. 왜냐하면 하나님과 부모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즐겨 주시기 때문이에요. 그럼, 오늘부터 ‘예.’ 하고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할게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양기윤, 양기율(묵동제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