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04일

인내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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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요한계시록 14장 12절)

여러분은 뭐든지 잘 참는 성격인가요? ‘인내’라고 하는 말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참아 내며 견디는 마음과 행동을 말해요.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은 인내로써 그들의 믿음을 성장시켰고, 더 큰 선물을 받았답니다.

아브라함은 인내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거주지를 옮겼어요. 이삭은 인내하며 아리따운 아내 리브가를 얻었고, 야곱은 인내로 열두 아들을 얻었어요. 요셉도 인내로 애굽에서 총리가 되어 온 가족을 구원하였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다윗왕도 사울의 시샘으로 인하여 약 20살부터 30살까지 10년 동안 십광야, 아둘람굴, 엔게디 등 여러 곳으로 도망다녔어요. 인내하지 못했다면 그 시간을 결코 견딜 수 없었을 거예요. 그 인내의 시간이 지나고 다윗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많이 받았답니다.

우리에게도 인내의 시간들이 필요합니다. 공부할 때에도 인내가 필요해요.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도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에 대해 배울 때에도 인내가 필요해요. 그래서 한 번 교회 가고, 한 번 기도했다고 해서 우리의 믿음이 굳건해질 수 없습니다.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은 인내하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들이라고 이야기해요! 우리 모두 인내의 모본인 예수님을 기억하고, 예수님을 의지하며 인내의 열매를 맺도록 해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보민, 신하율(교문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