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3일

자연 속의 하나님(서울특별시 노원구 삼육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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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세로부터…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로마서 1장 20절)

저는 삼육대학교 안에서 살고 있어요. 이곳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아름다운 경치예요. 이곳에 오면 맑은 공기와 푸른 나무, 아름다운 새소리가 여러분을 반겨 줄 거예요. 귀를 쫑긋 세우면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와 계곡에 흐르는 물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삼육대학교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저마다의 매력을 지니고 있어요. 겨울에는 나뭇가지에 수북이 쌓인 멋진 눈꽃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정말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어요. 봄에는 캠퍼스 전체에서 돋아나는 연두색 새싹을 보며 놀라운 생명의 신비를 느낄 수 있고, 여름에는 호수를 가득 채운 시원한 물이 더위를 잊게 해 줍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지을 때 사랑을 담아 만드셨어요. 우리가 자연 속을 거닐면서 마음을 열고 마음의 귀를 쫑긋 세우면, 자연 속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오늘 밖에서 뛰어놀면서 하나님의 사랑과 손길을 느껴 보세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만들어 놓으신 모든 것을 감사하며 즐겨 봅시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 정대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시엘(김천교회), 황익준(광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