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2일

잃어버린 한 마리 양(숫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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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를 잃으면…”(누가복음 15장 4절)

물건을 잃은 적이 있나요? 잃어버린 물건을 찾지 못해 결국 똑같은 걸 새로 사거나 찾기를 포기한 경험도 있을 거예요. 물건들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할 수 있죠. 그러나 이 세상에는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네! 바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것들이에요. 예를 들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같은 작품들이지요. 이런 작품들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고 대체할 수도 없어요. 그 자체로 고유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요.
성경에는 잃어버린 양 한 마리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양 1백 마리 중 한 마리 양을 잃어버렸을 때 우리는 ‘한 마리쯤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목자는 다른 양으로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 양을 끝까지 찾으러 나서지요. 목자에게 그 양은 다른 어떤 양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아주 소중한 존재였거든요. 마침내 그 양을 찾게 되었을 때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을까요?
이 이야기 속의 양은 저와 여러분이고 목자는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소중하게 여기시는지를 알려 주는 이야기지요.
여러분은 예수님에게 다른 사람으로 대체할 수 없는 오직 하나뿐인 소중한 ‘작품’ 같은 존재임을 잊지 마세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나서준(서울양원교회), 김단우(태안하늘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