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몸집에 비해 머리와 부리가 크고 꼬리는 짧아요. 크기는 17㎝ 안팎의 작은 크기지만 빠른 속도로 물속에 뛰어들어서 물고기나 올챙이, 개구리 등을 잡아먹어요. 물속에 들어갈 때 내 눈에 비늘이 생기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어요. 나는 누굴까요? 나는 물총새예요.”

과학자들은 초고속 열차의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었어요. 기차가 초고속으로 터널을 빠져나올 때마다 ‘펑’ 하는 폭발음이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까지 들렸거든요. 그 때문에 기차에 탄 승객뿐 아니라 기찻길 주변에 사는 사람 모두 무척 괴로워했어요. 그러다가 연구자들은 물총새가 깔끔하게 입수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서 초고속 열차의 머리 부분을 길고 뾰족한 모양으로 바꾸었어요. 그 결과 열차는 훨씬 조용하고, 빨라졌으며 연료도 더 적게 든답니다.

오늘 말씀에는 솔로몬왕이 성전을 완성하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모습이 나와요. 솔로몬왕은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아버지 다윗왕과 맺은 약속을 지키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어요.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권면하고 있어요. 오늘도 솔로몬왕처럼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시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유석준(원주새하늘교회), 한결(청송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