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30일

명경지수(明鏡止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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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태복음 5장 8절)

‘명경지수(明鏡止水)’란 깨끗한 거울과 고요한 물처럼 생각과 마음이 맑고 깨끗하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심령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온유한 자’,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명경지수같이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복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어떤 사람을 말할까요? 우리 마음이 죄에 물들어 더럽고 지저분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깨끗하게 청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태어날 때부터 죄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이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방을 한 번 청소해도 시간이 지나면 먼지가 쌓이듯 우리 마음도 그냥 두면 생각과 동기가 죄로 기울어집니다. 주님께 도움을 구하며 계속해서 깨끗한 마음을 지녀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결국 하나님을 보는 영광에 이를 것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이 있습니다. 매일 우리의 숨은 동기까지 주님의 피로 씻으며 늘 주님께서 눈앞에 계신 듯이 살다가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길 바랍니다. 하늘에서 만나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태이(대구국제교회), 김지안(빛고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