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란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주신 첫 번째 제도가 바로 가정과 안식일입니다. 6,000년이 지났어도 인간에게 가정은 여전히 소중한 곳입니다.
괴테는 “왕이건 농부이건 가정에서 평안을 누리지 못하면 그 어느 곳에서도 평안을 누릴 수 없다.”라고 했습니다. 가정이 평안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꼬이고 힘들어집니다. 최초의 선생님은 바로 ‘무릎 학교’의 어머니입니다.
가정이 행복하려면 남편과 아내가 서로를 ‘바라는 배필’이 아니라 ‘돕는 배필’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덕을 보기보다 상대에게 덕을 끼쳐야 합니다. 가족들이 서로의 장점을 바라보고 격려하고 칭찬할 때 단점은 자연스럽게 하나둘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상대의 장점보다는 단점과 약점을 계속 말하면서 고치기를 주문하는 것이 불행한 가정의 특징입니다. 그럴 때 믿음과 존중이 무너져 사탄이 좋아하는 곳이 되어 버립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고전 13:4)하다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하람, 윤하온(충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