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27일

동고동락(同苦同樂)

Arrow Bracket Right
Arrow Bracket Left

본문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로마서 12장 15절)

‘동고동락(同苦同樂)’이란 괴로움도 즐거움도 함께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교회가 닮고 싶은 교회를 꼽으라고 하면 초기 교회를 가장 많이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과 공동생활, 공동 식사와 기도에 자신들의 삶을 드렸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것을 무엇이든 팔아 공동 자원으로 이용하면서 각 사람의 필요를 채웠다.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나서 집에서 식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그들의 하루 일과였다. 식사 때마다 즐거움이 넘쳐 흐르는 축제였다. 사람들은 그 모습을 좋게 보았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사람들을 더하셔서 날마다 그들의 수가 늘어났다”(행 2:42-47, 메시지 성경).
한국의 기독교 신앙 공동체 중에 두레마을이라는 곳이 있는데 재림교회에서 그와 비슷한 공동체를 찾자면 보령시 천북면의 살렘동산교회일 것입니다. 이곳은 노인전문요양원, 뉴스타트 요양원, 선지자 학교, 대륙선교회, 살렘식품(빵)을 경영하면서 아시아, 유럽으로 선교사를 파송하며 세 천사 기별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는 교회라는 신앙 공동체로 매주 함께 모이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기심이 사라진다면 초기 교회의 모습이 지금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교회가 성령이 넘치는 교회, 선교 열정으로 뜨거운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황지혜, 황지연(대천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