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심전력(專心專力)’이란 온 마음과 온 힘을 한곳에 모은다는 뜻입니다.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물었습니다.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세상도 적당히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겸하여 사랑하면 되지 않을까요? 하나님은 너무 욕심쟁이의 마음이신가요?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출애굽기 20장, 신명기 5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1-4째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내용이고, 5-10째 계명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내용입니다. 사랑은 적당히 주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모든 것을 다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 예수를 주셨습니다. 인간은 아담의 타락 이후로 영원히 죽을 위기에 놓였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은 우리에게 전적인 순종과 전적인 헌신을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끝까지 생명을 다해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그런 사람에게 영생이 올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주은(용현교회), 이헌이(울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