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改過遷善)’이란 지난날의 잘못이나 허물을 고쳐 올바르고 착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는 회개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회개는 그냥 반성하고 후회하는 게 아니라 ‘죄에 대하여 가슴 아파하고 죄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생각을 고쳐먹고 삶을 바꾸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죄로 기울어지는 기질을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다 죄인으로 출발합니다. 이 점에 대해 성경은 더할 나위 없이 분명합니다”(롬 3:9, 메시지성경). 아무리 도덕적으로 선하게 산다고 자부하는 성인군자라 해도 하나님 앞에서 모두가 죄인이기에 아무도 회개 없이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게리 토마스는 회개를 ‘참된 기쁨의 영적인 첫걸음’이자 ‘우리를 해방시켜 참기쁨을 맛보게 하는 관문’이라고 했습니다.

매일 매 순간 끊임없이 자신의 말과 행동을 하나님의 말씀에 견주어 살펴야 합니다. 작가 폴 부르제는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에는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 지혜와 성령을 구하고 매일 하루의 삶을 되돌아보며 회개하고 용서받는 기쁨을 누리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손다현(강릉동부교회), 노준우(용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