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화자찬(自畫自讚)’이란 자기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으로 자기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함을 의미합니다.

아마 사람마다 자랑하고 싶은 게 한두 가지는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공부를 잘하고 다른 사람은 운동을 잘하고 힘이 세고, 글을 잘 쓰고 그림을 잘 그리고 집이 큰 것도 자랑하고 싶을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자랑을 하다 보면 우쭐해지고 교만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 자랑을 듣고 있는 사람은 그와 견주어 자신이 그만큼 잘나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상하고 상처를 받습니다. 이렇게 자랑은 자랑하는 사람이나 그 자랑을 듣는 사람 모두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성경에서 자랑하라고 하는 것은 딱 한 가지입니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9:24).

내가 자랑하고 싶은 것들이 얼마나 금세 사라져 버리는 것들인지 생각해 본다면 자랑하고 싶은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물은 영생을 주셨습니다. 영생에 비교하면 우리가 자랑할 수 있는 기간은 아주 오래 살아 봐야 100년도 되지 않습니다. 영생을 선물로 주신 예수님을 자랑하는 사람이 되세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살라티엘로 셀리나리(별내교회), 남도영(퇴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