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31일

차오(Chao) -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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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그러므로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십시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주 안에서 행하시는 여러분의 모든 수고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고린도전서 15장 58절)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친구들이 ‘차오(Chao)’라고 해요. 차오는 서로 헤어질 때 “잘 가”라는 의미로 쓰는 단어예요.

모두 차오 하는데 엄마는 차오 차오라며 두 번 반복해서 사용해요. 두 번 연속으로 말하면 상대방에게 더 정감 있게 들린다고 하시네요.

집사님과 집사님 손녀인 2살짜리 다민이를 집으로 데려다주고 오는데 차에서 내리면서 다민이가 차오라고 하네요. 운전대를 잡은 목사님도 창문 너머로 차오라고 했더니 다민이가 또 차오, 목사님도 다시금 차오차오라고 하며 창문 너머로 다민이에게 손을 흔들어 보이니 이번에는 더 큰 소리로 차오차오 합니다. 다민이가 오랜만에 할머니를 따라 목사님과 함께 외출했던 시간이 즐겁고 행복했나 봐요. 목사님 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차오차오를 크게 외치네요.

성경 이야기에서도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며 잠시 동안 차오라고 하고 헤어진 인물들이 있어요. 엘리야와 엘리사가 마지막 여정을 함께 보내며,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갈 때 서로에게 잠시 동안 차오라며 헤어졌어요. 엘리사는 잠시 잠깐 후면 만날 엘리야를 생각하며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었어요. 여러분도 잠시 잠깐 후면 만날 예수님을 위해 우리의 믿음을 잘 지키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도재, 김서은(예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