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1일
아유다메(Ayudame) - 도와주세요
본문
파라과이는 가난한 사람이 많아서 종종 우리 집 벨을 누르며 ‘아유다메(ayudame)’라고 해요. 아유다메는 스페인어로 ‘도와주세요.’예요. 파인애플을 팔러 온 10살짜리 어린아이도, 딸이 아픈데 병원 갈 돈이 없다는 어른도 벨을 누르며 ‘아유다메’라고 말해요.
어린아이를 안고 온 한 아주머니가 우리 집 벨을 눌렀어요. 그런 분들을 위해 따로 준비해 둔 과자와 먹을 것을 들고 나가서 아주머니에게 주었어요. 그런데 이 아주머니는 ‘아유다메’라는 말도 하지 않고 음식 꾸러미도 받지 않고 계속 뭐라고 말하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더 큰 걸 원하나 보다 싶어 목사님을 불렀어요. 목사님이 그 여인과 이야기하더니 이분은 우리 집 건너편 2층에 사는 분인데 종종 도둑이 우리 집 담을 넘어 텃밭에 있는 농기구들을 가져가는 모습을 봤대요. 아침에도 텃밭에 물을 주는 호스를 훔쳐 간 것을 보고 소리쳐서 도둑이 도망쳤다네요. 우리를 ‘아유다메’ 해 주신 고마운 분이었어요.
사도 바울도 환상에서 마케도니아 사람의 요청을 듣고 찾아가 도와주었어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하루 보내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주안(송정교회), 김지아(공릉동교회)
어린아이를 안고 온 한 아주머니가 우리 집 벨을 눌렀어요. 그런 분들을 위해 따로 준비해 둔 과자와 먹을 것을 들고 나가서 아주머니에게 주었어요. 그런데 이 아주머니는 ‘아유다메’라는 말도 하지 않고 음식 꾸러미도 받지 않고 계속 뭐라고 말하는데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더 큰 걸 원하나 보다 싶어 목사님을 불렀어요. 목사님이 그 여인과 이야기하더니 이분은 우리 집 건너편 2층에 사는 분인데 종종 도둑이 우리 집 담을 넘어 텃밭에 있는 농기구들을 가져가는 모습을 봤대요. 아침에도 텃밭에 물을 주는 호스를 훔쳐 간 것을 보고 소리쳐서 도둑이 도망쳤다네요. 우리를 ‘아유다메’ 해 주신 고마운 분이었어요.
사도 바울도 환상에서 마케도니아 사람의 요청을 듣고 찾아가 도와주었어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하루 보내기를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주안(송정교회), 김지아(공릉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