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의 생도의 아내
본문
엘리사 선지자는 많은 기적을 행했어요. 오늘은 기름이 계속 불어난 기적에 대해 이야기할게요. 어느 날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가 엘리사를 찾아왔어요. “저의 남편은 죽고, 빚쟁이가 찾아와 두 아들을 종으로 삼으려 합니다.” 하고 다급하게 말했어요. 엘리사는 집에 무엇이 있는지 물었어요. “기름 한 병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면 이웃들에게 그릇을 많이 빌려 오세요. 그리고 그릇에 기름을 계속 부으세요.” 여인은 아들들과 그릇을 빌려 왔어요. 기름 한 병을 가지고 그릇에 붓고 또 붓고 한참을 부었어요. 그릇들에 기름이 가득 찼어요. 여인은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놀랍고도 감사했어요.
엘리사는 그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돈으로 생활비를 하라고 일러 주었어요. 이제 아들들이 종으로 팔려 가지 않아도 되었어요. 여인은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렸어요.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이 놀랍지 않나요?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신답니다.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라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정희윤, 한주호(연신내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