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말씀하신 회개는 이것이에요
본문
탕자는 즉시 아들로 영접받았습니다. 아들로 복권되는 데 자신이 기여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잔치에 참석한 누군가 탕자의 형에게 “당신의 아버지가 ‘건강한’ 그를 다시 맞아들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아버지가 평화롭게 탕자를 다시 맞아들였다.’는 뜻입니다.
동구 밖까지 달려 나온 아버지 덕분에 완전한 평안, ‘샬롬’이 이뤄졌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하늘 보좌를 떠나 이 땅까지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은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셨습니다. 그 완전한 속죄의 희생을 믿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고(골 1:20) 그래서 “그는 우리의 화평”이십니다(엡 2:14).
예수님은 탕자의 아버지 이야기에서 ‘회개’가 무엇인지 보여 주십니다. 회개란 무엇일까요? 잘못된 행동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 종교인들이 그렇게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회개란 하나님이 이루신 완전한 화목을 염치 불구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아버지와 ‘동행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가르치십니다. 그의 완전한 평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회개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주은(용현교회), 이헌이(울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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