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2월 19일

새 왕을 선택하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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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내 맘대로 하는 것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지 못해요. 하지만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은 행복할 거예요.


사울이 처음 왕이 되었을 때, 그는 겸손하고 즐거이 하나님께 순종했었어요. 하지만 그의 마음 속에 교만함이 자라도록 내버려 두자 곧 그는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도록 주의를 기울이지 않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여전히 그를 돕고자 하셨고, 특별히 사무엘을 보내 조언하고 책망하셨어요. 하지만 사울은 그런 말들이 듣기 싫었기 때문에 선지자로부터 멀리 떨어지려고 애썼어요. 


사울이 아말렉을 완전히 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을 때 그는 왕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드러낸 것이었어요. 그러자 사무엘이 그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사무엘상 15:23,26)


사무엘은 그의 집으로 돌아왔어요. 사무엘은 왕의 잘못된 선택들 때문에 너무나 슬펐지만 다시는 사울을 만나러 가지 않았어요.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경고를 주고 있어요. 우리가 고집스럽게 우리의 길을 고집하면 사울에게 일어난 일은 우리에게도 일어날 거예요.


어느 날 하나님이 사무엘에게 또 다른 기별을 주셨어요. (사무엘상 16:1)

하지만 사무엘은 그렇게 하기를 두려워했어요. 사울이 여전히 살아있는데 어떻게 새 왕에게 기름을 부을 수 있겠어요? 만약 왕이 알게 되면 그는 몹시 화가 날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은 어떻게 해야 할지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어요. 그는 어린 소를 취하고 베들레헴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러 갈 것이라고 전할 것이었어요.

사무엘은 순종했어요. 그의 뿔에 기름을 채운 후 그는 베들레헴으로 출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