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1월 10일

충성스러운 룻3

Arrow Bracket Right
Arrow Bracket Left

본문

나오미와 룻이 마침네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많은 마을 사람들이 와서 맞아 주었어요. 나오미를 다시 보게 되어 놀라고 기뻐했어요. (룻1:19)


나오미는 친척들과 친구들에게 이 모압에 있는 동안 가족에게 일어난 슬픈 일들을 이야기해주며 눈물을 흘렸어요. 나오미는 하나님께서 이미 그녀를 돕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지 못했어요.


베들레헴에 온 룻은 곧 나오미와 자신이 먹을 양식을 위해 일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 때는 보리를 추수하는 시기였어요. 가난한 사람들은 일꾼들이 떨어뜨린 곡식을 주워갈 수 있었어요. 룻은 큰 보리밭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일꾼들이 떨어뜨린 이삭을 주워 양식을 마련했어요.  


룻은 미처 몰랐지만, 사실 그 보리밭은 나오미의 남편의 친척인 보아스라는 사람의 밭이었어요. 보아스는 부자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사람이었어요. 그는 그의 종들과, 가난한 사람들과 낯선 손님들에게도 매우 친절했어요.


보아스는 하나님이 여러 해 전에 이스라엘에 주신 규칙들을 잘 순종하고 있었어요. (레위기 19:9,10) 

하나님은 우리도 보아스처럼 가난한 사람들과 낯선 사람들에게 친절하기를 원하실까요? (잠언 19:17)


생각하기

 ● 나오미를 돕고 넉넉한 음식을 얻기 위해 룻은 어디에서 열심히 일했나요?

 ● 여러분이 가족을 위해 기쁘게 봉사하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