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6일

탐욕스러운 선지자, 발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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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발람은 그의 충성스러운 나귀를 타고 모압으로 가는 길이었어요. 하지만 나귀가 갑자기 길을 틀어 수풀로 들어가는 것이었어요. 갑자기 뭐가 잘못된 걸까요? 민수기 22:23

나귀는 하나님의 천사를 본 것이었어요. 하지만 발람은 보지 못했어요. 그는 그 모든 돈을 얻지 못하고 잃어버릴까 봐 마음이 급했어요. 그는 다시 가던 길로 들어서도록 불쌍한 당나귀를 막대기로 마구 때렸어요.


발람과 나귀가 잠시 더 걷자 양쪽으로 벽이 있는 길에 들어서게 되었어요. 그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민수기 22:24~25

이번에는 당나귀가 피할 수풀이 없었기 때문에 나귀는 천사를 피하기 위해 벽에 바짝 붙었어요. 나귀가 벽에 바짝 붙어 걷는 바람에 발람의 발이 짓눌리게 되었어요.


이번에도 나귀는 천사를 보았고, 발람은 천사를 보지 못했어요. 발람은 전보다 더욱더 화가 나서 그 불쌍한 동물을 무자비하게 마구 때리며 앞으로 계속 걸어가도록 몰아붙였어요. 


그때 발람과 나귀는 아주 좁은 길에 다다랐어요. 천사는 그의 손에 칼을 들고 길 한가운데에 서 있었어요. 불쌍한 작은 나귀는 그 천사와 칼을 보았어요. 더 이상 나귀가 피할 길이 없었어요. 당나귀는 두려움에 떨면서 길 한가운데 주저앉아 버렸어요. 


생각하기

 ● 여러분은 동물들을 친절하고 부드럽게 대하나요?

 ● 동물과 식물도 친절하게 잘 보살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