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4일

탐욕스러운 선지자, 발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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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발락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우셨기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종들을 보내 발람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해달라고 했어요.

모압에서 발람의 집으로 가는 것은 긴 여행이었어요. 발락의 종들은 발람의 집까지 가는 데 높은 산과 뜨거운 모래사막을 지나 여행했어요. 그들이 드디어 발람을 찾았을 때, 그들은 뭐라고 말했나요? 민수기 22:6


발람은 자신을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말했지만, 사실은 하나님보다 돈을 더 많이 사랑했어요. 그는 더 많은 돈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할 것이었어요. 그게 십계명에 불순종하는 죄일지라도 말이에요! 출애굽기 20:17


발람은 종의 말을 듣자마자 즉시 거절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나님은 발람이 그분의 백성을 저주하기를 원치 않으실 것이었어요. 하지만 발람은 발락의 종들이 가져온 돈과 선물들을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탐이 났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뜻보다는 그들의 뜻을 더욱더 따르고 싶어졌어요. 이제 우리는 발람이 가진 탐심이라는 죄를 살펴보고, 죄를 포기하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을 거절함으로 어떻게 그의 삶이 망쳐졌는지를 보게 될 거예요. 


발람은 종들에게 하룻밤을 머물러 달라고 했어요. 그는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 다음 날 아침에 답을 하겠다고 했어요. 분명히 잘못된 일인 줄 알면서 그것을 하나님께 허락받기 위해 기도한다니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요!


그날 밤 하나님은 발람에게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이 뭐라고 하셨나요? 민수기 22:12 발람은 다음날 아침 발락의 종들을 그냥 돌려보내면서 화가 났어요. 얼마나 그 돈을 갖고 싶었는지요!


생각하기

 ● 발람이 하나님을 사랑했나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여러분은 하나님을 사랑하나요? 어떻게 확신할 수 있나요? 혹시 하나님께 순종하는 대신에 더 하고 싶은 다른 뭔가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