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08일

슬픈 실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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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모세는 인내심을 잃고 성난 말을 했어요. 그는 하나님께서 ‘말’로 명하라고 하셨는데도 그 말씀을 잊고 지팡이로 바위를 내리쳤어요.

하나님은 바위에서 물이 나게 하셨지만 모세와 아론의 행동을 기뻐하지 않으셨어요.

고라처럼 계획된 죄를 저지른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은 불순종하였고, 죄는 여전히 죄였어요. 사실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였기 때문에 그들의 죄는 더 무거운 것이었어요. 모든 사람들이 그들이 한 행동을 보았거든요. 하나님은 죄를 용납하실 수 없었어요. 


백성들도 역시 죄가 있었어요. 시편 106:32~33 하지만 그것이 모세가 지은 죄의 이유가 될 수는 없었어요. 그가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했더라면 하나님은 그가 인내심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셨을 거예요.


모세는 말하길,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라고 했어요. 반석에서 물이 흐르게 한 것이 모세였나요? 아니죠. 하나님이 하신 것이죠.


게다가 모세는 말로 명하는 대신에 지팡이로 반석을 쳤어요. 바위는 예수님을 상징했어요. 전에 반석을 쳤던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의 죗값을 치르기 위해 한 번 돌아가시는 것을 뜻하는 것이었어요. 두 번째로 반석에 말로 명령하는 것은 이제 우리가 기도로 예수님께 말씀드리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뜻했어요. 그러면 그분께서 응답하실 거예요. 하지만 모세는 그 아름다운 교훈을 망쳐버리고 말았어요.


생각하기

 ● 화가 나면 잘못 말하고 잘못된 행동을 하기 쉬울까요? 그럼 어떻게 하는 것이 화내는 것보다 더 나을까요? (잠언 15:1, 로마서 12:21)

 ● ‘결과’라는 게 뭔가요? 우리가 잘못을 저지르면 언제나 결과가 따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