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1일

광야에서의 반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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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라는 모세와 하나님을 대항하여 반역을 일으킬 계획을 세웠어요. 하나님께서는 그가 속한 레위 지파가 성소를 위한 일을 하도록 선택하셨지만, 고라는 그 일이 싫었어요. 그는 아론을 질투했어요. ‘왜 하나님은 아론의 가족이 제사장이 되도록 선택하셨지?’ 고라는 자기도 제사장이 되고 싶었어요.


처음에 고라는 모세와 아론에 대한 나쁜 말을 은근히 하고 다녔어요. 그리고 그와 가까이 장막을 친 친구 다단과 아비람에게 비밀스럽게 자신의 불만을 이야기했어요. 다단과 아비람은 이미 자신이 속한 지파의 지도자들이었지만, 고라의 생각에 동의했어요. 그들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끄시는 방법과 성소에서 예배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바꾸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고라는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데 더 용기가 생겼어요. 그는 몇몇 중요한 사람들과 그의 계획을 나누었어요. 그렇게 모인 이백오십 명의 지도자들이 마침내 하나님을 대항하고 모세와 아론을 대항하여 반역하는 데 가담했어요. 


고라는 모세와 아론을 부러워했어요. 그는 하나님이 그 두 사람을 높이는 것이 아주 못마땅했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에게 맡기신 일에 만족하지 않았어요. 성경은 질투가 분노보다 더 나쁘다고 말해요. 잠언 27:4 왜 그런지 나머지 고라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볼 거예요.  

이제 고라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자기 계획을 알릴 준비가 되었어요. 백성들이 하나님을 대항하는 그의 반역에 동참할까요?


생각하기

 ● 부모님께 순종하기를 배우면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더 잘 배울 수 있을까요?

 ● 부모님의 말씀이 너무 오래되고 좋지 않게 생각되어 순종하기 싫을 때가 있나요? 그런 생각이 들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