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1일

나답과 아비후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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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왜 나답과 아비후가 죽었던걸까요? 이 두 사람은 하나님께 불순종했고, 많은 사람들이 그 불순종의 모습을 보고 있었어요. 만약 하나님이 그들을 벌하지 않으셨다면,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게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건 정말 심각한 문제였겠죠. 


나답과 아비후의 죄는 그들이 제사장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더 나빴어요. 그들은 성소에서 일했고, 하나님의 법을 잘 알고 있었어요. 심지어 한때는 모세와 함께 시내산 위에서 하나님과 가까이 있던 적도 있었어요. 그들은 백성들보다 더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모른 척하실 수가 없었어요. 우리가 옳다고 알고 있는 것들을 ‘거의 다’ 지키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았어요. 


또 나답과 아비후에게 일어난 일은 술을 마시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보여주어요. 혼미해진 그들의 정신은 옳고 그른 것을 구별할 수 없었어요. 그들의 징계는 우리에게 경고를 주지요. 우리는 하나님을 순종하기 어렵게 만드는 그 어떤 것도 해서는 안 돼요. 


하나님은 아론에게 술을 마시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뭐라고 하셨나요? 레위기 10:8~11 이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충고가 되나요? 맞아요.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도록 깨끗한 정신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하나님께서 지혜롭게 나답과 아비후를 벌하셨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따라 하지 않고 구원을 받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우리도 나답과 아비후의 이야기를 통해 배우기를 원하세요. 우리도 이번 주 기억절처럼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선택해요. 그리고 절대로 맥주나 포도주나 어떤 종류의 술도 마시지 않기로 선택해요. 담배나 마약도 마찬가지예요!


생각하기

 ●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을 사랑하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로운 법을 순종하는 것은 언제나 행복을 가져다준답니다.

 ●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심했다면, 이제 손을 모으고 하나님께 그 결심을 이야기해 보세요.


기억절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레위기 10:9).


기도

하나님, 이번 이야기는 정말 심각한 이야기였어요. 이 이야기를 통해서 부모님과 하나님께 순종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 지 배웠어요. 또한 절대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거나 마약을 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하기를 선택할래요. 저를 도와주시겠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