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6일

나답과 아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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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의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지 거절해야만 해요!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소가 완성되었어요.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진영 한가운데에 성소를 두고 그 주변에 넓은 공간을 두게 하셨어요. 그 공간엔 누구도 천막을 칠 수 없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아담과 하와의 이야기로 돌아가서 생각해 볼까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나러 매일 오셨다는 것을 기억하나요? 하지만 그들이 죄를 지은 후에는 에덴동산을 떠나야 했고, 하나님은 더 이상 그들을 만나실 수 없었어요. 왜 그랬지요? 이사야 59:2


죄는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으로부터 분리시켰어요. 죄는 언제나 사람들을 하나님으로부터 떨어뜨려 놓아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들을 사랑하셔요. 하나님은 우리와 헤어지기를 원치 않으세요. 그래서 우리의 죄를 없이 하시고 다시 하나님과 가까이 있을 수 있도록 한 계획을 세우셨어요. 마태복음 1:21, 23 바로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는 계획이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 계획을 성소에서 양이 희생되는 것과 그 외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통해 보여주셨어요.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 죄를 씻으시고 다시 하나님께로 회복시키시는지 바로 성소를 통해 보여주신 거예요. 


하나님의 임재가 성소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는 그곳이 거룩해졌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성소 주변에 넓은 공간을 두고 그 바깥쪽에 천막을 치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하나님은 아주 깔끔하시고 질서정연한 분이세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도 그와 같이 가르치셨어요. 그들의 천막은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각 지파들과 가족들은 정해진 자기 자리에 천막을 칠 수 있었어요. 사람들은 또한 진영을 완전히 깨끗하고 깔끔하게 유지했어요. 



생각하기

 ● 우리 집도 깔끔하고 깨끗한가요? 방을  깨끗하게 정리하나요?

 ● 우리 집에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