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04일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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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소를 짓기 위해 가장 좋은 예물들을 드렸고 이제 넉넉히 다 모였어요. 하지만 누가 성전 짓는 일을 하게 될까요?


하나님은 브살렐과 오홀리압이라는 두 사람을 선택하셔서 성소 건축을 맡게 하셨어요. 하나님이 그들에게 무엇을 해주셨나요? 출애굽기 35:30~34


많은 사람들이 브살렐을 돕기 위해 즐거이 나아왔어요. 도우러 온 어떤 사람들은 금과 은과 구리를 다룰 줄 아는 사람들이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나무를 자르고 다듬을 수 있는 목수들이었어요. 또 천을 짤 줄 아는 많은 여인들도 이 일을 돕기를 원했어요. 


매일매일 브살렐과 그를 돕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설계도를 주의 깊게 보면서 일을 했어요. 그들은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튼튼하고 단단한 아카시아 나무로 판자를 만들었고, 어떤 사람들은 그 판자에 순금을 입혔어요. 여인들은 아름다운 천을 짜서 커튼을 만들었어요. 그들은 모두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그것들을 만들었어요.


마침내 여섯 달이 지나고 브살렐과 그의 일꾼들은 하나님의 성소를 짓고 모든 가구들을 만드는 일을 마쳤어요. 그들이 모세에게 이 모든 것을 보여주었을 때 모세는 하나님이 알려주신 설계대로 정확히 모든 것이 지어졌는지 주의 깊게 점검했어요. 그들이 모든 것을 정확하게 만들었나요? 출애굽기 39:42~43


생각하기

 ● 최선을 다해 집에서 내가 맡은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실까요?

 ●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재능은 무엇일까 생각해 보세요. (무엇을 할 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성품과 태도도 재능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