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안식일에 대해 말씀하기를 마치시고, 다섯째 계명을 말씀하셨어요. 뭐라고 하셨나요? 출애굽기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는 말이 무슨 뜻이지요? 그것은 부모님이 말씀하실 때 주의 깊게 듣고 항상 부모님을 존중하고 순종하라는 뜻이에요. 

어떻게 순종하는 건지 이야기해 볼까요? 여러분이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 엄마가 “이제 잠잘 시간이야.” 하고 말씀하셨다고 생각해 봐요. 얼른 장난감들을 치우고 즐거이 침대로 가는 것이 바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하나님의 다섯째 계명에 순종하는 거예요. 엄마가 웃으시면 여러분도 행복하지요!

어떤 어린이들은 자기 맘대로 할 수 없으면 막 울고 떼를 써요. 마트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사주지 않는다고 마구 울고 소리 지르는 아이를 본 적이 있나요? 그 아이는 다섯째 계명을 순종하고 있는 걸까요? 아니지요. 그런 불순종이 행복을 가져다 줄까요? 아니에요. 그렇게 하는 것은 엄마를 속상하게 해요. 그 아이 자신도 행복하지 않고요.

다섯째 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부모님과 자녀들 둘 다 행복하게 되는 길이에요. 그럼 순종하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인가요? 그렇진 않아요. 하지만 순종은 하나님이 그분의 계명 가운데 넣어 놓으신 아주 중요한 덕목이에요. 그리고 부모님께 순종할 때, 우리는 바로 하나님께도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있는 거라는 사실을 아나요?  이것이 부모님께 순종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예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이 순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거예요.

생각하기

● 아빠 엄마를 어떻게 공경할 수 있을까요?

● 아빠 엄마 외에 할머니 할아버지나 이모, 삼촌 그리고 다른 어른들은 공경하지 않아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