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8월 14일

하늘에서 내린 음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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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주세요. 특히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은 우리가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줘요.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영적으로도 건강하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는 마라의 물을 달게 만드신 후, 열두 개의 우물과 야자나무 칠십 그루가 있는 엘림이라는 곳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끄셨어요. 구름 기둥이 멈추자 사람들은 장막을 설치했어요. 마실 물도 풍족하고 나무도 있는 곳이니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하지만 곧 떠나야 할 시간이 되었어요. 구름 기둥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깊은 광야로 이끌었어요. 어느새 애굽을 떠난 지 한 달 즈음이 되었고, 싸가지고 온 식량은 거의 떨어져 가고 있었어요. 눈앞에는 바싹 마른 모래와 바위들만 펼쳐져 있었어요. 이런 곳에서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기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제 앞으로 무엇을 먹어야 하나 심각하게 걱정하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누가 그들을 이끄시고 돌보아 주시나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또 잊었어요. 아직 배고프지 않았음에도 백성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기 시작했어요. 심지어 지도자들조차도 불평을 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차라리 다시 종 노릇하더라도 음식이 풍족한 애굽에 있는 게 낫겠다는 말까지 하는 거예요! 출애굽기 16:3

너무 안타까운 일이에요! 불평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더 좋았을까요? 지금까지 사랑으로 돌보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돌보아 주시기를 기도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요?

    

생각하기

●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 아주 오랜 시간 인내하셨어요. 이유가 뭘까요? 

● 하나님께서 나에 대해서도 많이 참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