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20일

다투기보다 양보했던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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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삭이 거기서 옮겨 다른 우물을 팠더니 그들이 다투지 아니하였으므로”(창세기 26장 22절)

이삭이 살던 땅에 흉년이 들었어요. 아버지 아브라함처럼 이삭은 살던 곳을 떠나 애굽으로 가려고 했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애굽으로 가지 말고 블레셋 땅 그랄에 머물라고 명령하셨어요. 이삭은 하나님 명령에 순종했고,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복을 주셔서 농사가 아주 잘되게 하셨어요. 이삭의 재산은 점점 늘어났어요. 양과 소가 떼를 이루고 종도 아주 많아졌어요. 이삭은 그랄 땅에서 엄청난 부자가 되었어요. 


그러자 블레셋 사람들은 이삭을 시기했어요. 아브라함 때부터 사용하던 우물을 전부 흙으로 메워 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그랄 땅에서 쫓아냈어요. 블레셋 사람들의 괴롭힘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어요. 이삭의 종들이 우물을 다시 팔 때마다 쫓아와서 우물을 빼앗았답니다. 무려 두 번씩이나요! 이쯤이면 아무리 마음씨가 좋은 사람이라도 화가 머리끝까지 날 법한 상황이에요. 싸워서라도 우물을 되찾는 게 맞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삭은 다툼을 피했어요. 다른 곳으로 옮겨 세 번째 우물을 팠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다툼은 생기지 않았어요. 다투기보다 양보를 선택한 이삭에게 하나님께서는 네 번째 우물도 찾을 수 있게 복을 주셨답니다. 이삭의 품성을 생각해 보고 본받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윤환희)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예서(안성교회)